이런... 저는 앞전에 제가 올린글에 대해서 하이카님과 열띤 토론을 하면서 그나마 여러가지 도움 될만한 정보도 얻고 서로 추천하는 os의 장점들도 새로 알게 되고, 안드로이드 유저들의 원성을 좀 사긴 했지만 나름 그래도 오랜만에 토론(??)은 한거같았는데,

좀전부터 스마트폰 게시판 처음부터 쭈욱 읽어보니 하이카님이 쓴 글들....가관이네요...이건 뭐 안드로이드os의 골수빠이다 못해 아예 애플 시리즈는 쓰레기취급을 해놓으셨네요-_-;;

하이카님도 안드로이드외에 다른 os는 쓰레기 취급, 이미 머릿속에 애플=쓰레기 라는 인식이 박혀있는 상태에서 님이하신 말들은 객관적이고 제가 적은글을 주관적이라며 매도하듯이 우긴것도 다시 읽어보니 보기가좀 그렇네요

전 애플 찬양자가 아닙니다. 한달전엔 갤럭시s에 빠져있었고, 그리고 베가는 가격 메리트가있어서 구매 직전 까지 갔었습니다. 그러다가 아이폰4를 실제로 접하게되었고, 아이폰4로 결정하게 되었죠.
이유는 딴 거 없습니다. 전 통화료가 여자친구와 통화하는 금액이 대부분인데 스마트폰은 커플요금제 쓰기가 두려운게 사실이었죠.
무료통화,무료문자 어플들을 최대한 활용해야 하는데, kt가 와이파이망이 압도적이었죠. 게다가 sk(안드로이드)에서 스카이프가 안된다는 것을 알게 된 순간 베가를 마음속에서 접었고, 며칠 뒤 페이스타임 시전하는걸  보고나서 그냥 결정했습니다. 영상통화와 비교 불가능입니다.영상통화를 자주쓰는 저희에게는  정말이지 이건 커플들에겐 신기원이란것 외에는 ㄷㄷㄷ..

덧붙여 말하면 전 1년에한번씩 폰을바꿉니다. 과연 내가 갤럭시s나 베가를 샀을 경우 1년후에 만족하며 쓸것인가??? 제가생각해도 1년이상못쓸꺼같았습니다. 그래서 제 입장에서 제 결론은 아이폰4인 것이죠.
각각 자기 기준에 맞는 스마트폰을 잘 활용해서 쓰면 좋은것입니다^^
휴..또 말이길어졌군요
 마무리짓자면 전 각각os의 장점을 좋아하고 또 비교하는것도 좋아합니다. 다만 제가 생각하기엔 애플의os가 장점이 많다는거지 안드로이드가 쓰레기라고 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내년부터 스마트폰 판도에 윈도우7이라는 변수가 생기면 안드로이드가 타겟이 될꺼 같다 라는 주관적인 지표를 말한것일 뿐이구요

게시판 분위기가 안드로이드= 찬양, 애플= 매도 분위기이다보니 조금은 저도 열폭해서 다른댓글에 조금은 앱빠같은짓을 하긴했지만
지금부터라도 공정하게 비교하고 댓글을 달도록 하겠습니다.
하이카님~ 제 생각에 공감하신다면 님도 마인드를 열고 각각의 장,단점을 파악하고 글쓰기로 합시다. 무조건 안드로이드=찬양, 애플=쓰레기 이런논리말구요 흑백논리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