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젠데이아 존나 못생겼다. 러브라인이 나름의 한 테마인데, 이것 때매 몰입이 안된다. 못생긴 흑인 쿼터좀 그만 넣으라고 마음 속으로 울부짖었다.

2. 종교 정치 전쟁이란 단어가 생각이 난다. 종교의 광적인 무서움에 대해서도 조금이나마 느낀다.

3. 막판 전쟁장면이 가장 좋았다. 도파민 뿜뿜 터지는 느낌. 압권은 모래벌레타고 본진쳐들어 갈 때. 마음속으로 환호했다.

4. 반지의제왕도 마지막 전쟁장면을 제외하면 빌드업을 쌓는 건데, 듄 식의 빌드업쌓기도 재밌었다. 장엄함을 즐겼다.

5. 앞으로 3편이 기대된다. 대가문과의 전쟁? 흥미진진하다. 3년을 기다려야한다니 아쉽다.

결론: 젠데이아만 이쁜 여주인공이었으면 좋았을 것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