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영화나 드라마를 많이 본건 아니지만 최근에는 사냥개들을 봤는데 오른손잡이인데 레프트리버샷 만으로 전국 신인왕 오른 애가 체급차이가 많이 나는 상대였지만, 체급차이가 심하게 나더라도 프로복서가 맨주먹으로 턱 ** 후리는데 멀쩡한것부터 현실성 없어서 좀 몰입이 안되더라.... 힘이 장사인새끼가 삽들고 대가리 찍어버리려고 하는데 맨손으로 잡고 버티는것도 현실감 ** 없음
그리고 수많은 액션영화나 드라마를 볼때마다 느끼는점은 흔히말하는 17대 1로 싸울 때, 다구리앞에 장사가 없는데 한놈한놈 정직하게 순서대로 덤비는거 볼때마다 진짜 액션신 개 구리다고 느낌.... 이런 장면 기억나는 영화가 강릉 , 모범택시 ,달콤한 인생, 범죄도시 등등.
멋있어 보이는것도 중요하지만 나같이 이런 장면에 대하여 반발감 느끼는 사람은 별로 없기에 그런 액션신이 계속 나오는건가?
이런 씬 별로 없던 영화 레옹이나 신세계. 아저씨 정도인데, 영화 레옹도 실제 청부살인업자의 프로페셔널함이 느껴지는 전투씬만 있었던거같고, 신세계도 액션신에 크게 신경쓴건 아닌데 살인이나 단체전투씬에서 비현실적이게 느껴지는 장면은 없었고 아저씨 원빈도 비현실적인 결과물을 만들어낸거긴 한데 전투하는 장면 보면 딱히 크게 의구심들게 하는 장면이 없어서 액션영화 볼때마다 느끼는 점이, 국내 액션영화중에 아저씨 만한 영화는 없는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