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보고왔는데 너무 재밌었음.
어릴때 봤던 그 감성이 느껴졌달까?
누군가는 유치하고 진부하다해도 나는 이런 뻔한 것들이 좋다. 특히 인디아나 존스가 탈출하거나할때 나오는 빠빠바밤~빠바밤 브금 들으니까 괜스래 목매이더라. 어린시절 가족들하고 몇번이고 같이봤던 인디아나존스가 지금 영화관에서 내 눈앞에 있구나.
스토리는 전작들과 비슷하다고 할 수 있는데 나름 참신한 부분도 있어서 지루하지않았고 액션도 나쁘지않음.
영화관에 중년분들도 많이 오셨더라.
인디아나 존스 전작들을 봤다면 꼭 영화관에서 보는걸 추천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