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 같이 버스타고 맨날 책방가고 밥 먹고 카페가고
대화가 너무 잘 맞아서 이사람이다 생각함…
오늘 고민있다길래 상담 해주러갓는데 약속 다 재낌
본인 관심있는 남자있는데 어캐 말걸면 되냐더라..
진짜 심장이 덜컹햇다
이것저것말하다가 이왕 이렇게 된거 고백햇는데 그냥
무지친한 친구로만 느껴진다더라..
매일 보는데 어캐하냐 .. 말로는 걍 평상시처럼 지내자햇는데
같이 일하는데 매우 어색해요 ㅠㅠ
또 다른남자가 들이대는거보면 속상하네요
빨리 잊고싶네요 ㅠㅠ 그만두진못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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