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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 섹시하다. " 이런 말이 듣기가 훨씬 좋더라.
잘생겼다라는 말은 종종 들었는데
섹시하다라는 말은 운동 시작하고 1년 지나서야
아주 가끔 듣더라
2년 쯤 되니 종종 듣는 것 같음.
그래서 그런가 노력의 산물 같아서 더 듣기가 좋음.
특히 여자한테 들을 때 내 착각인 진 몰라도
"너랑 하고 싶다." 로 번역돼서 들림 ㅋㅋㅋㅋㅋ
ㄹㅇ기분 좋네 계속 듣고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