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때까지만해도 별생각없었는데
그냥 꼴리면 딸치고해서 여친사귀고싶은생각이안났음
34되고나서 갑자기 발등에 불떨어지듯이 이제서야 갑자기 막 연애 하고싶은데
사실매일 보던 친구놈들이 하나둘씩 이제다 장가가고 잘못보고하니까 결국에 남는건 나밖에 없고
매일 일 헬스 집 게임 반복이었음
주말에 술한잔하자는약속 씹고 침대에서 유튜브랑 넷플보고 낄낄낄거리는게더좋았고
친구랑 동생이 소개시켜준다는것도 뿌리쳤는데 개후회됨
그래서 틴더,글램,위피등등 뭐다 가입해서 돈넣고 해보는데
좋아요해도 답이 없고 큰 소득없어서 소개팅앱은 안되는거같고
그래서 결혼정보업체 알아보고
전화해보니 가x 1년 무제한매칭 360정도라고함
회사형한테 이야기하니 너나이때 결정사가면 진짜 아깝고
스펙이랑 재산도 있고 몸도좋은데 그돈이면 태국갔다오라함
업체주선해서 소개받으면 딱딱한 분위기일거같고 서로서로 프로필 재산 다알고있으니까
그런연애말고 그냥 길가다 맘에드는애 번따해서 만나라고 하던데
솔직히 쉽지않음
그럼에도불구하고 도전해보려고하는데 여자많은곳 어디가좋음?
우리집앞 헬스장은 여자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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