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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안에서는 그냥 그랬는데
시내를 돌아다닐때면
좀 부끄럽더라
나는 작아서 그냥 체념하고 그렇다치는데
친구들까지 작음..
크나마 큰 애가 178정도??
180 넘는 애들이 없는거야
그래서 시내 돌아다니다보면
우리들만 난쟁이 같고 막 그랬었음
그거때문에 위축됐었는데
대학교 가서 동기들보니
180 넘는 애들이 있는거야
걔네들이랑 같이 다니니까
그런 열등감도 사라지더라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