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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로 시작합니다 [26]

탈퇴한 회원입니다
2013-10-23 14:06:41 (12년 전) / READ : 5065
    안녕하세요.


    연상갤에서 가끔씩 댓글을 달던 유저 입니다.

    아무래도 와이고수 전반적 연령대가 학생층니다보니 연상갤에서 만큼은 진지하게 답해주고싶어서,

    댓글을 쓸때는 진지하게 써드렸던것 같네요. 점점 크면서 느끼니 여러가지로 저도 조언 받고싶었던 부분이 많으니깐요.


    요즘들어 주로 눈팅하고, 댓글도 많이 쓰지 않았습니다.

    그냥 다른분들이 잘 해주시더라구요. 연상갤이 변하고 있음을 느낍니다.






    여러가지 주제를 봐왔는데 그중에 한가지 씩 써보려합니다. 우리 유저분들이 공감해주시면 추천부탁드려볼게요.










    "좋아하는 여자가 있다, 어떻게 해야할까? / 고백하고싶다"


    아무래도 이런 고민이 많았습니다.


    학생이고, 아무래도 이 정보화 디지털 시대를 겪는 신세대 이다보니 

    몸으로 나서는것과 웹상에서의 자신감은 상당히 다를수도 있습니다.


    다시말해, 현실에선 소극적이나 막상 인터넷에서는 내가 어떤 존재다 라고 자존감을 높이는 사람이 많다는 것이죠.


    제가 따로 통계해보진 않았지만, 다들 공감하실것같네요.


    상황이 이러하다보니, 


    막상 이성 앞에서는 한없이 작아지는 자신을 봅니다. 

    그러나 주저하실 필요가 없는것이, 상대방도 같은 시대에 살며 자신과 같은 사람이란것이지요.

    그들도 전화보단 카톡이 편하며, 100분 토론보단 인터넷에 일방적으로 의견을 제시하는 그런 시대의 사람이란 것입니다.










    좋아하는 사람이 있나요?


    일어나세요, 그리고 씻고 깔끔한 옷을 입으세요. 나름 자신에게 맞는 옷이면 됩니다.

    자신이 보고 있는 그 여자에게 가세요. 그리고 말을 건내세요.


    안녕하세요?

    이게 시작입니다. 시작은 반이라고 합니다. 그 결심이 서기까지 모든 과정에 반을 써버릴만큼

    힘든 결심이지요. 그래도 당신은 해냈습니다. 계속 말을 이어나가세요. 나는 누구입니다, 그쪽이 궁금합니다. 이름이 뭔지 나이는 어떻게 되는지..



    여자도 당신의 고백에 당황하고 놀라고 또 설레일것입니다. 그 여자의 마음을 알고 싶다고 

    백날 글을 써도, 또 이렇게 느낀것같다고 추리를 하여도 이곳에서는 확답을 찾을수 없습니다.


    자신이 물어보고, 답을 얻는것 그게 확답이지요. 무엇이 두려운건가요? 사랑이 떠나갈까봐? 내가 부끄러워서?

    그런거면 자신을 가꾸시고 자신을 더 앞으로 이끌어 나가세요. 

    자기 자신을 아름답게 생각하는 사람보다 아름다운 사람을 없습니다. 아름다운 사람이 되세요.

    분명 그 여자도 볼것입니다. 그게 당신의 첫번째 할일입니다.



    또한 사랑과 공부와 운동 이러한 것들은 노력으로 결과를 달리할수있답니다. 

    해보면 할수록 적응되며 즐긴다면 누구보다 자신있는 그런 것들입니다. 


    사랑은 방법이 없습니다. 

    누군가에게 상담하고 의지하고 해서 그 누군가가 해결할수있는게 아닌 

    자신만의 방법으로 하는 고유한 것입니다.


    큰 뿌리는 같다하더라도 가지 하나하나의 뻗어 나감은 다른듯, 자신의 사랑도 남의 사랑과 다른겁니다.

    틀린게 아닌 다른것..명심하시기 바래요.






    아무래도 누군가에겐 짧을수도 길수도 있는 글이 된것같네요.


    요약하자면, 진심이 담겼으니 읽어달라고 하고싶습니다.

    단락을 나눠놨으니, 필요부분만 읽으셔도 됩니다.




    BGM정보 : 브금저장소 - http://bgmstore.net/view/qVpW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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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신을 옥동자라고 생각하는거에서부터, 시작을 하면 안된다고 봅니다.

      거기서부터 남들과 다른 부분에서 시작하는것이지요.

      긍정적으로 생각하시면 세상과 자신 그리고 모두가 달라보이시게 될겁니다!


      제 글에는 오류가 있을지 몰라도, 당신의 인생에는 오류가 없습니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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