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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북매체 자주민보 “세월호, 미군 잠수함 충돌 가능성 커” 음모론 논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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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21 16:06:50 (11년 전) / READ : 1264
    종북매체 자주민보 “세월호, 미군 잠수함 충돌 가능성 커” 음모론 논란국방부 “사고 당시 인근에서 훈련 없어, 수심 얕아 잠수함 활동 못 해” 일축
      
    ▲ 세월호 참사와 관련해 종북매체 자주민보는 미군 잠수함과 충돌해서 침몰했을 가능성이 높다는 음모론을 제기해 논란이 일고 있다. ⓒ 자주민보 기사 화면 캡처


    북한 찬양 기사로 등록취소심판청구가 진행 중인 자주민보가 세월호 침몰 사건에 대해 잠수함과 충돌했을 수 있다는 음모론을 제기해 논란이 일고 있다.


    자주민보는 19일 ‘세월호 사고원인, 잠수함과 충돌 가능성 높아’ 제목의 기사에서 “정부는 지금 사고 원인을 숨기기에 급급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면서 “어선이나 다른 배와 충돌했을 가능성은 없다. 상대 배가 현장에 없었고 목격자도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하나 가능성이 있다면 고래인데 그걸 선장이 숨길 리는 없다”면서 “결국 마지막 가능성은 잠수함뿐이라고 생각된다”며 음모론을 폈다.


    자주민보는 “꼭 미군 잠수함이라고 단정 지을 수는 없지만, 남해와 서해는 특히 미군 잠수함의 주요 활동 무대”라며 “지금은 한미합동군사훈련기간이기 때문에 서남해에는 그런 잠수함들이 우글거렸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서해는 미군 허락 없이 한국 잠수함은 들어가지 못하고 오직 미군 잠수함만 활동할 수 있는 곳이기 때문에 남해에서 서해로 들어가는 관문인 사고지역에서도 미군 잠수함이 주로 활동했을 가능성이 높다”고도 했다.


    이에 대해 국방부는 20일 ‘입장자료’를 통해 “사고 당시 해상지역 인근에서 작전이나 훈련은 없었고 수심이 얕아 잠수함이 활동할 수 없는 곳”이라며 사실무근임을 밝혔다.


    잠수함 충돌 음모론을 제기한 자주민보 이창기 기자는 북한공작원과 66차례 이메일을 주고받고 자주민보에 북한을 노골적으로 찬양하는 글을 수십 차례에 걸쳐 게시한 혐의(국가보안법 위반)로 1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고 최근 출소했다.


    국방부는 “우리 군은 이러한 허위사실이 유포되는 것에 대해 매우 심각하게 우려하고 있으며 근거 없는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서는 경찰에 수사를 요청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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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고
    • 댓글이 2 개 달렸습니다.
    • 11년 전
      저 매체말대로라면 잠수함이 얼마나 많이 우글거린다는건지...
      그리고 설령 잠수함이 많이있었다고해도 그넓은바다에서  부딪힐가능성이 얼마나될것이고 잠수함내에서는 선박의 존재도모르고 눈감고 움직일까요?ㅋㅋ
    • 11년 전
      염병 잠수함이 그렇게 얕게다니는줄아나...게다가 레이더에 충분히보일텐데 뭔 스텔스도료뿌리고 제주도가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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