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사업 취지와는 별개로 업체 선정부터 부실 선정 의혹을 벗어날 수 없어 보임. 예전 오세훈 시장 시정 질문 자리에서 더민당 의원이 제기한 의혹 내용을 보면, 가덕인가 하는 1차 건조 업체가 해당 프로젝트를 수주하는 과정에서 법인 출자를 했다고 하였음. 이게 사실이라면 결국 누울 자리 보고 다리 뻗은 것이니 업체 선정 과정에서 부실 업체 선정 의혹을 지울 수가 없을듯.
그 마저도 6대 건조에서 4대로 줄이고, 1차 업체(가덕)에서 중간에 진행이 늦어지니 급하게 2차 업체로 갈아타면서 초기 모델 설계 내용을 2차 인계 업체에서도 떠안고 급히 건조만 진행했을 확률이 높고, 그러다 보니 지금과 같은 기술 결함 가능성이 산재한 상태에서 납기는 맞춰야하니 어거지로 진행되었을 확률도 매우 높음.
더군다나 이 사업은 오세훈이 서울 시장으로서 직접 진두지휘한 캐치프라이즈격 사업이라 오세훈이 비판을 면치는 못할듯.
역시 내란의 힘 어메이징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