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적으로, 합리적으로 봅시다.
투표까지 얼마 남지 않은 상황이었습니다.
보수 언론에서도 이준석이 김문수 쪽으로 단일화 했을 때 어떻게 될 것 같냐는 질문에 대해 10% 전부가 흡수되지는 않을 것이고 이탈표가 있을 것이라는 의견이 대다수 였습니다. 보통 7~8% 정도가 흡수 될 것이라는 의견이 주를 이루더군요.
그때 김문수의 득표율은 47~48% 입니다.
이재명의 45%를 약소하지만 추월할 수 있지요.
하물며 김문수는 약 40% 였습니다.
이준석과 비슷한 비율로 사표를 예상하면 28~32% 정도가 흡수 될 수 있다고 예상 할 수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이준석의 10퍼센트와 합친다고 하더라도 38~42% 정도의 득표율이 예상이 됩니다.
아주 좋게 봐서 40% 중 5% 정도만 빠진다고 하더라도 겨우 이재명의 45%와 동률입니다.
그리고 위 추측에는 이재명으로 갈 수 있는 표는 계산하지 않았습니다.
중도표는 충분히 이재명에게도 갈 수 있습니다.
김문수를 중심으로 단일화를 이루면 이준석의 표 중 2~3%가 이재명에게 간다고 하더라도 비슷해집니다.
이준석을 중심으로 단일화를 이루면 김문수의 표 중 5%가 이재명에게 간다고 가정할 때 무조건 집니다.
저는 김문수건 이준석이건 누구든 이재명만 아니면 괜찮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물론 이것은 정말 일반인의 추측이며 맞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그래도 저는 제가 지금 할 수 있는 최선인 이런 추측을 바탕으로 조금이라도 가능성이 높은 김문수를 찍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혹시라도 문제가 있다고 여기시면 편하게 말씀해 주세요.
지금 이준석에게 표를 주시면 저런 말도 안 되는 행위를 하는 세력의 이재명이 당선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위 내용에서도 보실 수 있으시겠지만 그들은 국힘에도 그렇지만 이준석에게도 호의적이지 않아요.
그런 그들, 정권이 교체되면 강력한 응징을 말하고 있습니다.
국힘도 국힘인데 이준석과 그 당이 살아 남을 수 있다고 생각 하십니까?
최소한 저런 말도 안 되는 짓을 하는 것들은 막아야 하지 않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