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집권여당인 국민의힘이 잇딴 설화와 논란 속에 여러 징계 이슈에 휩싸였지만, 과거와 달리 안정화된 모습을 보이고 있어 김기현 대표 리더십이 새롭게 조명받고 있다.
잠룡으로 평가받는 홍준표 대구시장이 최근 당원권 정지 10개월이란 중징계를 받았음에도 큰 반발 없이 수용하면서, 당장 여당에 대한 리스크는 잠재웠다.
문제가 생길 듯 했던 때 마다 뒤탈 없이 당을 안정적으로 관리해 나가는 '김기현 리더십'이 여의도와 용산간 가교 역할을 넘어 당정 주도권의 발판을 다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28일 한국갤럽에 따르면 7월 넷째 주 정당 지지율 결과 국민의힘이 35%로 가장 높았고, 더불어민주당이 29%, 정의당은 4%, 지지하는 정당 없는 무당층은 31%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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