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22일, 미아동의 한 마트에서 충격적인 살인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피의자는 김성진 씨로, 마트에 진열된 흉기로 60대 여성을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성진 씨는 범행 전 마트 냉장고에서 소주를 꺼내 마시고, 흉기를 등 뒤에 숨긴 채 마트 안을 돌아다니며 담배를 피웠습니다. 이후 그는 피해자에게 흉기를 휘둘렀습니다.
범행 직후, 김성진 씨는 현장의 CCTV를 향해 일명 '커뮤 인증' 자세를 취하고 소주를 마시는 등 매우 태연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그는 CCTV 영상이 증거로 공개될 것을 예상하고 커뮤사이트에 마지막 인사를 보낸 것이라고 진술했습니다.
법정에서 범행 당시 영상이 공개되자, 피해자의 작은 언니는 "저런 악마는 절대 이 세상에 나와선 안 된다. 판사님이 도와달라"며 오열하며 엄벌을 호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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