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윈조이포커(전 넷마블포커) 시간날때마다 재밌게 하고 있는데
재밌는 상황이 또 생겨서 올려봅니다 ㅋㅋ
처음 받은 카드로 고민하다가 스트레이트를 노리고 J를 버렸습니다.
6번 카드가 들어오면서 5,7,8에서 5,6,7,8 이 되었습니다
생각했던 대로 되려나 봅니다 ㅋㅋ 솔직히 기대는 안했습니다
근데 6번이 들어오면서 기대가 조금씩 되더라구요
헐.. 실화입니까?? 네. 실화입니다.. 4가 들어오면서 5장만에 그냥 스트레이트가 완성 되었습니다.
스트레이트면 당연히 레이스 가야겠죠?? 풀레이스 가는 중입니다
5장만에 스트레이트는 처음입니다.. 그리고 생각했던 대로 이루어지니 소름도 약간 돋았죠
더이상 받는 카드는 무의미 하지만 9가 들어왔으면 한단계 더 높은 스트레이트인데 아쉬웠지만
과유불급이라고 너무 욕심내지 않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바보가 아닌이상 스트레이트 잡고 죽는 사람은 없겠죠.. 바보도 풀레이스 갈겁니다..
마지막 풀레이스를 땡기고 이제 카드 오픈하게 됐습니다
하..이럴수가요.. 같은 스트레이트인데 제가 낮은 스트레이트를 잡아 져버렸습니다....
패를 다 까기 전까진 상대방이 스트레이트인지는 상상도 못했거든요..
간만에 이겨보나 했는데 너무 아쉽고 어이없게 져버렸습니다..
그 이후로 한판 더 했는데 멘탈이 나가서 그런지 한방에 올인되고 끝났습니다..
너무 아쉬운 판이었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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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는 딱봐도 너가 스트레이트인거 보이는데 안죽는거자나 그것도 풀벳 계속 따라오는거고
까진패만 봐도 너 이긴애는 애초에 너는 잡았다 생각하고 따라온거고 위에 애는 플러쉬 노렸고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