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메모리 12GB 쓰고 평소 인터넷 브라우저 수십개 + 포토샵 + 기타등등 띄워놓으면 대략 6~7GB 정도 메모리 먹기 때문에 메모리가 남아돌아서 남는 메모리를 어쩔까 알아보던 차에 eBosstr 이라는 프로그램을 알게 됐음.


RAMDISK 종류의 프로그램은 여러가지 설정이 필요하고, 부팅 및 종료시에 가상메모리를 하드디스크로 백업/복구하는 과정에서 많은 시간을 잡아먹는 단점이 있음.

그런데 이 프로그램은 별다른 세팅이 필요 없고, 메모리가 남아돌면 메모리에 캐쉬 파일을 생성할 수도 있고, 메모리가 부족하면 특정 하드디스크에 생성할 수도 있는데 메모리가 체감 속도 향상 효과가 훨씬 크지만 하드디스크에 하더라도 효과를 느낄 수는 있음.

원래 윈도우XP도 그렇고 비스타, 7도 그렇고 자주 사용하는 프로그램을 미리 메모리에 올리는 프리패치, 슈퍼패치 기능이 있는데 이 기능이 평소에 하드디스크를 많이 읽게 하는 주범이기도 하고 효과도 크게 없었는데 eBoostr 을 쓰니까 좋았음.

세줄요약

* 이거 쓰면 윈도우 체감 속도 빨라짐(SSD 사용자는 별 효과 없을듯)
* 램디스크와 달리 크게 설정할 것도 없고 부작용도 없음.
* 알아서 구하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