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모애초에 보드가격이 전체적으로 amd가 더 높습니다. 물론 오버자체는 쉬워요. 근데 사제쿨러요? 쿨러비도 돈입니다.

오버자체는 얼마나 하느냐에 달렸지만 전력소모도 애초에 amd가 더높은데 거기다 오버까지 하면 전력도 애초에 더먹는 놈이 오버까지하니까 파워를 더 소모하게되고 당연히 보드에 부담을 주게되어서 평소 보드수명보다 덜쓰게 됩니다.
그럼 당연히 전기세도 더나오고 고발열(쿨러소음증가) 고소음 파워도 더높은걸 써야되구요.

근데 가장 문제는 그겁니다. 과연 오버를 가정하고라도 그만큼의 효율이 있느냐. 비쉐라 8350이 20만원인데 보드값 사제쿨러까지 가정하면 사실상 i5하스웰이랑 가격이 같습니다.근데 파워+전기세까지 가정하면 오히려 가격이 더높다고 할수 있겠네요.

문제는 일반 사용자들은 주로 게임이나 웹서핑등을 하는데 일반사용용도조차 오버안한 a5에 비해 확실하게 떨어집니다.

오버를 해도 떨어진다는게 문제죠. 물론 오버가 성공하면 일부 작업에서는 i5를 능가하지만 전체적인 성능도
최대 동급. 일반사용 용도에서 그에 못미칩니다.

그냥 한마디로 가성비가 떨어집니다.

오버하면의 전제중 가장 잘못된게 상대는 오버를 안한다는 전제가 잘못된겁니다. 애초에 i5이상급 k시리즈 오버를 가정하면 비비는게 아니라 심하게 말하면 비교자체가 안됩니다.

물론 아주 쓰레기는 아닙니다. 요즘 cpu발전 더딘만큼 cpu 갈굴만큼 해비한 게임이나 프로그램도 별로없기떄문에
비쉐라 8300짜리 cpu 13만원에 사서 그냥저냥 써도 문제는 없습니다.

근데 가성비까지 고려한다면 현재 amd cpu는 그 자체가 쓰레기라고 볼수는 없지만 인텔cpu에 비교한다면
없는거라고 취급해도 문제가 안됩니다. 현재 amd cpu는 매니아들이 취급하는 피규어.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닙니다.

첨단게임이 넘쳐나지만 우리가 아직도 가끔 오락실에서 300원을 넣고 1945 비행기게임를 하는것과 같은 이치지요.
일반 사용자에겐 amd cpu는 없다고 하는게 맞는말입니다. 그냥 잊어버리시면 됩니다.
논란이 필요없습니다.

@라멜라뱃살fx8350은 논외고요.

fx8300 기준으로 말씀드리는데 가성비가 떨어진다니요? i5 25만원에 보드가 5-7만원, fx8300 13만원에 보드 7-8만원 + 쿨러 3-4만원입니다?  대충 6만원가량 남는데 그거로 ssd 하나 사서 박는 게 훨씬 이득이고요.

그러고 4690논k 버젼이랑 비교한거지 k버젼이랑 비교했나요? fx8300과 i5-4690의 비교입니다. fx8300은 기본쿨러로 기본전압으로 수율에 따라 다르지만 @3.6~3.8 전압 더 줘서 @3.8 사제쿨러 달고 @4.0~4.4 찍는게 보통입니다. 코어2개 죽이고 6코어 +0.2ghz 추가로 얻을 수도 있고요.

fx8300 사면서 오버클럭을 안 한다는 자체가 흠 뭐랄까 100을 일할 수 있는 놈한테 70만 일해라고 하는 것과 같습니다. fx8300은 오버 하라고 만들어준 cpu에요. 오버 안 하면 다른 cpu 구매하는게 훨씬 나은 방법이고요. 

amd cpu에 대해서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시는지는 모르겠으나 전체적으로 가성비가 좋고, 내장그래픽쪽 성능은 인텔보다 더 잘나오구요. 소켓장난 안치는데 이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