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4세대때 Z 고가보드 29만인가에 사서
뭐 cpu+램오버도 하고 쿨러 좋은거 사서 극쿨링도 하고 
별짓거리 다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성능체감 쥐좆도 안되는 짓이었음.

1년지나서 보드 중고로 팔려니까 10만. (중고나라)
2년지나서 중고로 팔려니까 4만. (중고나라)
재미로 선인상가 돌아다니는데 내 Z보드가 무슨
시장바닥 떨이옷들처럼 여기저기 널브러져있더라 ㅋㅋ

그이후로 CPU도 굳이 K 달린거 안삼.
걍 논K+h보드 젤 싼거 쓰다가 3-4년 후에 대충 팔고
또 다시 논K+h보드 반복.

안정성땜에 B이상 쓴다? ㅋㅋㅋㅋ
2년내에 망가질 보드면 그건 제조사가 문제라는 뜻임.
Z든 B든 그 제조사는 그냥 거르는게 답.
게다가 이엠텍 꺼 5년 넘은 보드 버릴셈으로 AS 가져갔는데 칩셋 나간거 그게 걔들 도전심을 자극했는지 걍 무상으로 수리해주더라. 

어차피 보드는 순식간에 똥값되니까 굳이 비싼거 살 필요없다는게 내 지론.
같은 논리로 지금 12세대 애미없는 보드값 절대 사지 않을 듯.
걍 논K+젤싼보드(as좋고) 사다가 4년에 한번씩 바꾸는게 돈 아끼는거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