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성에서 DX5980XT를 한 300만원 주고 데스크탑을 샀는데 올해 8월 10일경에 수냉쿨러가 고장나서 윈도우만 켜도 CPU가 90도까지 올라감 (셧다운까지는 아님)
- 어짜피 무상 A/S 기간 지났고 한성 전화연결도 안되고 인터넷검색해서 수리기사 불름(내가 병신이지...)
- 쿨러고장 맞고 메인보드 그을음이 있다고함 메인보드 교체 + 쿨러교체 47만원요구, 좀 이상하다 싶었지만 진짜일 수 있어서 일단 교체해달라고 함
- 10일 지나서 돈 내고 받아봤더니 메인보드 교체 안한거 같음 그 이유는 아래와 같음
+ 메인보드는 기가바이트 Z390 어로스 엘리트이고 최저가 대충 30만원 안나옴 (맡길때랑 돌려받았을때 동일 모델임)
+ 한성컴은 부팅하면 HANSUNG 로고가 뜸, 시중에서 샀다면 어로스(그 독수리 대가리랑 발) 로고가 떠야함
+ 한성에 전화해봤더니 메인보드 단품으로는 유통안한다고함.
+ 수리기사 말이 지네업체는 다른 루트로 한성제품을 구한다고 함(개구라 같은데 입증할 방법을 모르겠음)
+ 교체전 원래 보드 달라고 했더니 내가 요청을 안해서 폐기처분했다고 함(교체 한적이 없으니 없겠지, 그리고 전자제품 버릴라면 수거 업체에 신청해야되는데 한번에 모아서 하겠지 그걸 바로바로 버리나?)
+ 맡길 당시의 1년치 먼지가 그대로 붙어서 돌아옴
- 문제는 돌려받은 메인보드의 SN이 수리 맡기기전의 그거랑 같다라고 증명할 방법이 없음
+ 수리 맡기기전 SN 사진을 안찍어둠
+ 메인보드 박스를 버림 ㅠㅠ 거기도 SN이 적혀있었을 텐데...
+ 한성컴에서 메인보드 SN을 따로 관리하지 않는다고함.
+ 메인보드 SN 조회 해보면 2019년 JC현이 유통한건데 얘네도 납품처까지는 관리하지 않는다고 함.
제가 생각해봐도 불리한거 같아 반쯤 포기했는데 고수님들 생각을 듣고 싶어 글을 써봅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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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통수라면 애초에 통수치려고 계획했기때문에 무슨 이유를대든 그냥 버렷다 말안하길래 그냥했다 이런식임
저라면 직접찾아가서 내가 수긍할 이유 내놓을때까지 소리지르고 깽판칠듯 당당하면 입증할수있을테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