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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읽고나서.. [21]

Minerals : 121,617 / Level : 일병 일병
2019-04-01 03:19:24 (7년 전) / READ : 6913
    작가가 무슨말을 하고 싶은지 모르겠다..
    분명히 쭉쭉 읽히고 재미도 있었는데 다읽고 나니까
    그닥.. 감동적 이거나 기억에 남는 장면이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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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이 21 개 달렸습니다.
    • 독일 원문으로 읽으니까 틀리더라.. 왜 베르테르효과가 생겻는지 이해가감
    • 7년 전
      @노량진공시충뭔가 뻔해서.. 그저 그랬습니다
    • 7년 전
      @노량진공시충원문 리얼 존나어려운데
      독일어 짱잘하시나보네
    • @Eskimong닉봐라
    • ㅇㅇ 원래 재미 없어요. 저도 처음 읽었을 때 이느낌이었음.
      그래도 막 몰입해서 다시 보니깐 베르테르의 죽음이 되게 필연적으로 느껴지더라구요.
    • 7년 전
      @수줍은질럿맞아요.. 파우스트 읽으려고 했는데 베르테르가 너무 재미없어서 그냥 읽지말까 싶네요
    • 7년 전
      @부회장? 작가 다른데 왜요
    • 7년 전
      @[단추]괴테 작품임 둘 다
    • 7년 전
      @Want아 ㅁㅊ착각했네 이걸 왜 헷갈리지
    • @부회장파우스트 재밌는데
    • 삭제된 댓글입니다.
    • @Zerovi기여웡ㅋ
    • @나이값좀하자씨발련아!
    • 명작 소설들이 클리셰가 되어버려서 진부하게 느껴질수도??? 베스트 댓글
    • 7년 전
      이거 편지 형식으로 되어 있는 소설 아닌가여? 너무 지루해서읽다가ㅜ관뒀는데
    • 베르테르 병신새끼
    • 7년 전

      난 아직도 베르테르를 찌질남이라고 생각함.. 나는 중학생땐가 읽어봤던 것 같아. 그때 들었던 생각을 더듬어보면, 베르테르의 문학적 감수성이나 자기의 마음에 대한 묘사까지는 멋있다고 생각했지만 사랑때문에 스스로를 죽음으로 모는 과정이 공감되지 않았음.
    • 고전을 지금의 잣대로 평가해서 그렇지 ㅋㅋ
    • 7년 전
      저 책 출간 당시에는 자살이라는 개념이 유행처럼 퍼져가고  실제로 자살도 많았다함. 베르테르가 입던 조끼를 젊은이들이 즐겨입었고. 당시에는 파급력이 엄청났던 문학이었음이 맞음
    • 7년 전
      나는 이책읽고 자살에 대한 생각이 좀 변했는데
    • 7년 전
      @하츠어떻게 변했는데?
    • 창작당시의 대중의 인식과 현시대의 인식은 다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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