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 4학때 교수가 추천해줘서 읽은 책인데, 전공 서적같이 딱딱한게아니라 문학처럼 쉽게쉽게 써진 책임

그리고 비디오도 있는데(사야함 ㅜㅜ) 거기에 저자(엉클밥)님이 나와서 각종 코스프레를 하면서 책내용을 풀어서 설명함. 나름 꿀잼임 ㅋㅋ

왼쪽책이 원본이고, 오른쪽책은 번역본인데... 나 대학다닐땐 번역없어서 힘들게 원본읽었는데..찾아보니 지금은 번역본 있어서 걍 읽으면 문학처럼 술술읽힐듯

내용은

엉클밥씨가 코딩하다가 짤리거나-사업이망하거나-소프트웨어개발하다가 문제를 마딱뜨렸을때를 기본으로 썰풀기를함

그러나다 결국 코딩을 잘해야하는데 있어서 필요한걸 말하는데

일부내용은 TDD다, CI다 머 이런 전공지식도 있지만

더 중요한건 프로그래머의 마음가짐에 대해서 설명함

어떤 마음가짐으로 코딩을해야 계속 좋은 코드를 만드는 프로그래머가되겠는가? 라는 거의 철학서처럼 말함

약간 스포를하자면 결국 Craftmanship(장인정신)이라는 걸로 귀결되는데, 

이건 사실상 프로그래머뿐만아니라 무언가를 생산해내는 공돌이들이면 모두 공감할만하지만, 한편으로 쉽게 잊혀지고 무시당하는 마음가짐임

읽으면서 그전에 경험으로 배웠던 코딩속 문제해결 방식이 다시 이론적으로 정리되고

좋은 프로그래머가 되기위한 미래지향적 방향에 철학적인 내용을 얻을수 있어서 좋았음

그래서 만약 프로그래머거나, 지망생이면 한번 읽어보는거 강추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