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다른 법륜스님의 대표책중에 잘 안보이긴하는데, 참 마음에 와 닿고, 화나거나 억울하거나 무언가 공허하고 허무 할때, 자존감을 잃어갈때 읽기 추천드립니다.

마음이 가벼워지고, 내가 정말 길을 똑바로 가고있나 걱정될때.. 내가 가는 길이 똑바로가 어디있고, 삐뚤함이 어디있나, 내가 가는 이길이 바른길이라고 안도하며,

나를 다시 차분하게 바라보며 스스로를 응원할 수 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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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이 길을 가면 저 길에,

저 길을 가면 이 길에 아쉬움이 남아요.

이는 어떤 선택이 더 옳은가의 문제가 아닙니다.

선택에는 책임이 따르는데

이것저것 모두 부담되니 고민만 하는 거에요.

일단 선택을 하고,

선택의 결과를 받아들이겠다는 마음으로,

지금만 좋은 일보다는

지금도 좋고, 나중에도 좋은 일을 선택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