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 작가의 책 이런건 아니고 작품집인데, 젊은 작가상 수상 작품집을 추천드림.

어릴 땐 책을 이것저것 문학/비문학 가리지 않고 많이 읽었었는데, 생각해보니 비문학은 최근의 글들을 많이 접하는데 문학은 대부분 고전만 읽었음을 깨달음.
그래서 한 4년전부터 현대문학상, 이상문학상, 젊은 작가상 등 수상작품들을 읽어보기 시작했는데, 최근 수상작품들 답게 참신하고 패기넘치는 글들이 많이 보여서 좋았음. 예술을 좋아해서 더 그랬기도 했고.

그 중에서 젊은 작가상 수상 작품집은 좋은게, 출간 후 1년까지는특별 보급가로 5,500원 밖에 안함."젊은 작가들을 널리 알리자는 상의 취지에 따라 출간 후 1년 동안은 보급가로 판매합니다" 라고 적혀있고 취지도 좋고, 좋은 글을 싸게 읽을 수 있어서 좋고.
또 책 사이즈가 단행본크기(?) 정도라 들고 다니기도 좋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