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류수정과거에는 슬개골탈구 발생하는 이유가 외상(미끄러지거나 넘어지는 경우)에 의한 경우가 많다고했으나 현재는 유전적인 소인이 더 강하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계단이 있어도 뛰어내리거나 우다다하거나 하는 경우, 안아달라고 두다리로 서는 경우 모두 하지말라고 하는 분들이 많은데 결국 소인이 있는 아이들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만 현재 슬개골탈구가 이미 있다고 한다면 어느 곳에서든지 뛰어 내리는 행위는 슬개골탈구를 심화시키기보다는 보통 같이 병발하는 전방십자인대 파열을 야기할 수 있으니 자제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침대 프레임을 없애거나 단호히 혼내거나.... 현실적으로는 많이 힘들거에요. 계단 사줬는데 이용하지 않느다고 하셨는데, 올라갈때는 이용해도 내려올 때는 이용안합니다 대부분.... 본인 몸이 성치 않을 때는 이용하겠죠. 특히 보호자님이 집에 들어올 때는 침대든 쇼파든 앉아있다 뛰어나올거에요. 그런 행위를 걱정하시기보다는 아직 건강하니까 이렇게 뛰어내리는구나라고 생각해주시면서 사람이 해줄수있는 주변환경 개선(침대 프레임을 없애거나 쇼파를 없애거나....)을 해주시고 슬개골탈구 단계가 올라가는지 현재 수술이 필요한지 십자인대파열 가능성이 있는지를 좀 더 세심히 봐주시는게 아이한테 좋을것같습니다. 사는동안 행복하고 아프지않게 하는게 좋을 듯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