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하기 직전 노장들만 받아서 이도저도 안되고 망해버렸지
나이 서른 가까이 된 베테랑만 뽑으면 팀이 어떻게 개판될 지는 충분히 예상할 수 있음
각자 팀 내에서 말년병장 노릇하던 사람들인데
그 말년병장들만 모아서 한 팀에 모아버리면... 에휴
차라리 1군 후보 ~ 2군 전전하다 나이 차서 나가리된 철구 같은 사람들만 (준프로 이상) 트랙을 따로 둬서 뽑았어야 맞다
임요환, 홍진호 같은 노장 트랙 50%
유망주or 한번 망한 늙망주(철구) 50%
이렇게 뽑아서 노장들은 선수겸 코치로 유망주들 각자 한명씩 맡아서 키우는 식으로 했으면 무조건 성공했음
공군에이스의 한계가 '임요환을 위해 만들어진 팀'이라서 임요환 전역하니까 역할이 붕 떠버렸는데
재활훈련소, 부활의 기회
슬로건 가져갔으면 반드시 성공하고 롱런했지
옛날 스타판은 진짜 허술한 점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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