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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또래들은 본성이 착하고 좋은 애들 많앗음
한국 기성세대랑 젊은세대 간 영혼의 격차가 엄청 커서 그런 듯
착하고 좋은 애들인 동네 애들과 놀고 잇으면
애미가 와서 나 데려가고
애미가 내게 재네랑 놀지 말라하고 이랫는데
정작 애미가 어울리는 동네 아줌마들이야말로 개폐급 개막장
그리고 애미가 맹신하고 내게도 따르라고 세뇌 한
학교랑 학원의 선생들이야 말로 인간말종들로 드글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