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 픽클뉴스) 심규상 기자 = “1만 원 줄게, 모유 줘.” 필리핀 현지 여성에게 직접 이 같은 말을 건넨 뒤 모유를 받아 마시는 장면을 촬영한 한국인 유튜버가 논란의 중심에 섰다. 해당 유튜버는 자신을 ‘8년 차 BJ’라 소개하며 필리핀에서 일상과 먹방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는 인물이다.
9일 방송된 JTBC 사건반장은 필리핀에서 활동 중인 이 유튜버의 모유 거래 영상을 단독 보도했다. 그는 길거리에서 아기 엄마들을 대상으로 “돈을 줄 테니 모유를 달라”며 접근했고, 직접 마시는 장면을 영상에 담아 유튜브 채널에 게재했다. 해당 영상 속에서는 여성과 아이의 얼굴이 그대로 노출된 채, 유튜버가 “신선하다”, “맛있다”는 발언까지 덧붙였다.
출처 https://www.pickle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8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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