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짜피 세상살이 과정보단 결과로 입증할뿐.
문턱에서 계속 고꾸라져도 나이 30 넘어서 합격?
남들 눈에는 어떻게 비추어질진 모르겠지만
당사자에게는 큰 성취를 이룬 결과고 만족한 삶을 살겠지.
반면 계속되는 낙오와 나이 40이 되어서도 결과를 입증하지 못한다면 애석하게도 실패한 인생이 될뿐.
어느 무엇이든 도전할 때, 잘 안 풀리는 경우 과감하게 매몰비용으로 판단하고 새로운 기회를 포착하는 것이 중요한 듯. 한국인은 기본적으로 노력이 기본 패시브로 장착되어 있기에, '노력+지능+금전적 서포트' 3가지 모두 받쳐주지 않으면 노력만으로는 본인이 하고싶은 것을 성취할 수 없음. 그래서, 사업가처럼 매몰비용을 빨리 파악하는 것이 현대 한국사회에서 가장 중요한 자질이라고 생각함. 개가튼 한 우물만 파라는 말 좀 그만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