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소희가 최근 자신을 둘러싼 여러 논란 이후 블로그를 통해 오랜만에 근황을 전하며, 진솔한 내면의 생각을 조용히 털어놓았다. 특별한 해명은 없었지만, 담담하게 풀어낸 일상의 고백은 많은 이들의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한소희는 11일 자신의 블로그에 “무소식이 희소식이라지만, 그래도 안부 정도는 묻고 지내자”는 말로 시작하는 장문의 글을 올렸다. 그는 일상의 소소한 기록 속에서 타인과 나누는 위로의 온기를 언급하며, “늘 기쁜 마음으로 하루를 시작할 수 없다는 걸 알기에, 다른 이들의 푸념조차 내게는 따뜻하다”고 전했다.
“분수와 역량에 맞는 하루, 그것으로 충분”…논란 이후 느낀 삶의 자세
한소희는 “요즘 나는 제 분수와 역량에 맞는 하루들을 보내려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매번 최고와 최선을 고집할 수는 없으니까. 멋지지 않아도 우리네 인생을 살자”는 문장으로, 완벽하지 않아도 충분한 삶의 태도를 강조했다.
출처 =https://www.pickle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7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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