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현대기아에 DCT 미션 많죠
특히 터보 모델
DCT란
듀얼 클러치 트랜스 미션의 약자에요
간단히 설명하면
수동미션에 자동기능 붙인 미션이에요
반 클러치라는 말
1종보통 따신 분들은 아시죠?
그걸 기계가 자동으로 해줘요
그래서 일반 자동변속기 보다
꿀렁임이 심한거에요
군대 운전병 출신들은 잘 아실거에요
군대 2.5톤 육공트럭 클러치 엑셀조절 잘못하면
심하게 말타죠 그게 꿀렁임이에요
DCT미션은
수동처럼 클러치 페달은 없어요
자동기능을 넣었기 때문에
대신 D넣고 엑셀 약하게 밟거나
안밟고 미션힘으로만 가면
반클러치 상태죠
반클러치 많이 쓰면 미션 삼발이 금방 나간다는
소리 들어보셨죠?
DCT도 마찬가지에요
수도권같은 차 많이 막히는
지역에선 반클러치를
나도 모르게 많이 사용 하겠죠?
일반 수동 변속기는
수리비가 많이 비싸지 않지만
DCT는 수동에 자동 기능을 넣은
비싼 변속기에요
수리비가 입벌어져요
그래서
결론은
수도권에서 살면 DCT 비추천 이라는 거에요
독일차 DCT 뽕 맞아서
괜히 국산차에도 도입해가지고....
국산차는 독일차랑 다르게
원래 국내 도로환경에 최적화 된 차였지요
하지만 독일뽕 유럽뽕 때문에
국산에도 DCT 도입한게
비극의 시작이란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