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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32살, 형 36이고
요약
1. 부모님이 아빠 형제들 결혼 비용을 거의 다 해줌
2. 할머니+작은아빠1+큰고모, 할머니가 우리 엄마를 볶아야 돈이 나온다고 통화하는 소리를 들음
3. 큰고모 돈 빌리고 안 갚음 거의 천만원돈, 겉멋만 들고 입만 살음 딸1이 ** 불쌍함
4. 작은아빠1 : 자기 와이프, 딸 마저도 집에 들어오면 집안 분위기가 숨 막힌다고 할 정도로 반가워 하는 사람이 하나도 없음
모든 가족들을 자기 마음대로 하고 싶은게 있음
5. 그래도 동서1, 동서2는 울엄마 고생하는 것도 알아서 생일에 선물도 주고 엄마가 하라는 걸 군말없이 전부 다 시행함
1. 아빠
2. 큰고모
3. 작은아빠1
4. 작은고모
5. 작은아빠2
부모님+작은아빠1은 같이 사업을 시작함
이렇게 가족임
근데 ㅅㅂ 인터넷에만 나오는 싸우는 가족 소식이 울집은 없을 줄 알았는데 나이들고 보니깐
울엄마 아빠가 **게 불쌍할 정도로 고생함
1. 큰고모~작은아빠2 까지 전~부 결혼할 때 돈 없다고 결혼식 비용 대줌
할머니, 할아버지는 모아놓은 돈이 없었음
그래도 그나마 작은고모, 작은아빠2는 그 후로 돈 빌리거나 그런거 없고 돈 갚고 잘살고 잇음
2. 큰고모가 우리엄마한테 300만원, 40만원, 카드값, 50만원, 20만원 이런식으로 돈 빌려가고 하~나도 안갚음 거의 1천마원 될 듯
뭔가 **게 입만 살았음, 딸1(28살) 딸2(26) 둘이 있는데 진짜 딸1이 신한은행 금융쪽으로 취업을 해서 다행임
진짜 딸1이 **게 불쌍함 딸2가 소리(국악)이라는걸 해서 돈이 많이 들잖아?? 그래서 거의 관심이 딸2한테 가기도 하고 돈도 많이 들고 함
그래서 딸1이 독하게 마음먹고 이대까지 나와서 취업을 잘하고 아마 돈관리도 딸1이 하고 잇을거임
3. 작은아빠1은 하 ㅅㅂ... 예전에는 안그랬는데 뭔가를 할 때 갖춰놓고 일을 해야된다는 성향이 강해지고, 내가 5만큼 일을 했으니 너도 너도 또 너도!! 5만큼 일을 해야된다 그리고 내가 이만큼 일을 했는데 왜 안알아주냐 이런 늬앙스로 말을 하고 사업을 하면서 이건 KS야 KS야 하면서 직원들한테 그렇게 까지 안해도 되는데
**게 강요하면서 스트레스 받게함
이제 지금 하는 사업은 안정권이니 다른 사업을 운좋게 인수를 했음 그래서 나가려고 했지만, 마땅히 자리가 없엇음, 그때 아빠는 공장안에 충분히 자리가 잇으니 들어와서 해라 굳이 왜 월세 내면서 할려고 하냐 하면서 싸웟음, 결국은 안되니깐 공장안에서 시작함
근데 그때 또 겉멋이 발동되서 그냥 책상 몇개만 잇으며 되는데 굳~~~이 철근 사와서 용접하면서 사무실 비슷한거랑 작업대를 만들엇음
내가 봐도 저건 필요없고 왜 굳이 돈 쓰면서 저런 짓거리 하는지 모르겟음
진짜 정말 충격인건 할머니+작은아빠1+큰고모 셋이서 이런 통화를 했다는 거임
할머니 : "너네가 돈이 어딨냐 너네 형수(울엄마) 볶아야 돈이 나온다"
귀가 안좋아서 엄마가 문열고 들어오는 소리를 못들어서 그냥 말한듯 한데 ㅅㅂ 이게 할 말이냐????
그동안 엄마가 36년동안 제사, 명절에 다른 가족들보다 좀 일찍가서 시골 집 정리도 좀 하고
음식, 술상 다 차렷음 나는 어렷을 때 가족들 다 모이고 동생들 모여서 재밋게 좋았는데
나이 들고 보니깐 형도 나랑 똑같이 생각함, ㅅㅂ 엄마가 이렇게 고생하는데 차라리 최씨 가족들 다 안보고 싶다고
그냥 명절에 쉬는게 낫다고 말했음
내가 부모님 사업을 같이 3년을 햇는데 나가려는 이유도 삼촌 지분이 큼 ㅅㅂ 본인이 하는 만큼 다른 사람도 해야된다 그런 마인드가 강하고
돈으로 뭘 부리려는 심리가 아주 강함 그래서 그것 때문에 아빠랑 엄마도 ** 스트레스라고
내가 나간다고 하니깐 아빠는 아쉽고, 엄마는 차라리 잘 됐다고 너네 작은 아빠랑 너랑 엮이는 것도 싫고 엄마도 이제 힘들고
공장 처분해서 소소하게 살려고 생각한다 햇음
긴 글이지만 나는 인터넷에서 나오는 가족들이 싸우는 모습이 울집에 나올줄 몰랐다고 그냥 하소연 하고 싶엇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