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살면서 가장 잘한 것 중에 하나가 문신 안한거라고 생각함 ㅇㅇ
나 고1때 친구들중에 한명이 문신 잘하는 새1끼가 있었음 ㅇㅇ
취미로 문신 새기는 걸 배운 새1끼였는데 ㅇㅇ
나중에는 장래희망이 요리사로 바뀌긴 했지만,
그 당시에는 장래직업이 문신사였을 정도로 문신을 잘새기긴 했음 ㅇㅇ
그러던 어느날 친구 2명+나랑 있는데 문신 새기면은 멋있다면서,
뜬금없이 전부다 문신 새기는 흐름이 되드라 ㅇㅇ
일본어로 문신을 각자 원하는 위치에 새기는거였는데.... ㅇㅇ
나한테도 하라고 전부다 강요함 ㅇㅇ
근데 난 아파서 안했음 ㅇㅇ
그게 내 인생 가장 잘한 선택 중에 하나라 생각함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