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혼자 조용히 다니겠다는 건 나쁜 거 아니지. 업무 규정상 반드시 떠들어야 하는 게 아닌 한.
근데 그로 인해 생기는 불이익들도 자기가 감수를 해야지.
"쟤는 해주고 왜 난 안 해줘요?"
"남들이 날 재미없어 하면 어떡하지?"
당연히 본인이 그만큼 조직 생활 하면서 주변과 동떨어지길 택했으면 이것도 같이 견뎌야지.
남들 받는 혜택, 남들이 받는 평가 고스란히 다 받고 싶어하면 안 되지.
그게 싫으면 최소한 남들과 말이라도 섞으면서 기본적인 외교를 하든가. 조용히 지내는 타입들이라고 해서 모두가 다 저렇게 남들과 단절된 채로 지내지 않을텐데 적어도 그 사람들 보면서 최소한 모방이라도 해봤어야지.
분위기 흐리지 않을 정도로만 적당히 얘기하고 친한 "척" 하라는 거잖아
그게 나쁜 것도 아니고 남들이라고 회사놈들 좋아서 자기얘기 하나
그게 정 하기 싫으면 "조직에 어울리지 못한다" 라는 평가는 감수해야지 대체 뭐 어쩌라는거임?
나는 회사에서 친한척 하기는 싫지만 못 어울린다는 평은 듣고 싶지 않다는
나 하고 싶은대로 할건데 그거때문에 안좋은 소리는 듣고 싶지 않다는
페미보지식 마인드임? 베스트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