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자리 벗어나면 은근 자존감 올라가서 기본 좋아지고
친구들이나 남친한테 오늘 누가 나한테 대시했다고 오지게 떠벌리고 다니면서 자랑질하고 다님.
예전에 여친 사귈때 여친이 일주일에 한번씩 누가 자기한테 대시했다고 지랄했던 경험도 있고
여자인 친구들 모임에 꼽사리 끼면 지들끼리 은근슬쩍 누가 요즘 자기 좋다고 자꾸 톡하고 메세지 보낸다는 이야기 필수적으로 나옴
그러면 서로 자기도 그렇다고 배틀 시작하는데 옆에서 보면 개웃김. 싫다고 하면서 표정은 존나 행복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