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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0243 김건희 지멋대로 하고 다녔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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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022-02-02 22:00:23 / READ : 2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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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배우자인 김혜경 씨 측이 경기도청 비서실 전 직원 A씨에게 심부름을 시키면서 경기도 비서실의 법인카드를 사적으로 쓴 정황이 확인됐다고 KBS가 보도했다.

2일 KBS는 경기도청 비서실 전 직원 A 씨(7급)의 주장을 인용해 "김 씨 수행팀이 관련 회계 규정을 피하려 개인카드로 선결제를 했다가 이를 취소한 뒤 법인카드로 재결제 하는 등 편법 사용해 왔다"는 제보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KBS에 따르면 A 씨는 최근 KBS에 총무과 소속 배모 씨(5급)와 지난해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간 나눈 텔레그램 대화, 전화 녹음 등을 제보했다.

텔레그램에서 지난해 4월 13일 배 씨는 A 씨에게 "고깃집에 소고기 안심 4팩을 이야기해 놓았다. 가격표 떼고 랩 씌워서 아이스박스에 넣어달라고 하라"며 이어 "수내로 이동하라"고 지시했다.

'수내'는 이재명 후보의 아파트가 있는 성남시 수내동으로, 김 씨가 있는 자택을 의미하는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A씨는 이 후보가 일정상 경기도를 비웠을 때도 김 씨의 식사 심부름을 지시받았다고 주장했다고 KBS는 보도했다.

지난해 6월 16일 이 후보가 김경수 경남도지사와 회동을 위해 경남 창원으로 내려가기 하루 전에도 배 씨는 김혜경 씨를 위한 초밥 심부름을 A씨에게 요청한 정황이 확인됐다.

배 씨는 텔레그램에서 "내일 샐러드 3개 초밥 회덮밥 오후에"라고 지시하고, 이어진 통화에서 "사모님이 내일 초밥 올려달라고 그랬다"고 말했다.

특히 이러한 심부름 과정에서 개인 카드를 먼저 사용해 결제한 뒤 나중에 법인 카드로 재결제해 왔다는 것이 A씨의 주장이다.

실제로 두 사람의 9개월 치 통화 녹음에는 카드를 바꿔 결제하는 내용이 열 차례 넘게 등장한다고 KBS는 전했다.

KBS는 A씨의 개인 카드 결제 내역과, 취소 후 경기도 법인 카드 결제 내역이 담긴 영수증도 함께 공개했다.

영수증 등을 근거로 KBS는 이 후보 공식 행사에 쓰인 것처럼 시간과 금액을 맞춰 '카드 바꿔치기'를 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있다고 지적했다.

현재 정부는 지방자치단체장 배우자의 사적 활동에 공무원 수행이나 의전 지원을 금지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정부에서 발표한 예산 및 기금운용계획 집행지침에 따르면 지자체의 법인 카드는 업무자의 관할 근무지와 무관한 지역, 공휴일이나 주말, 비정상 시간대 사용 등이 원칙적으로 금지돼 있다.

이에 최지현 국민의힘 선대본부 수석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김혜경 씨의 위법한 공무원 사적 유용 행태에 더하여 경기도 법인카드를 사적으로 유용한 국고손실 범죄 혐의가 드러나고 있다"며 "국민의 혈세로 지급되는 급여를 받는 공무원을 사적으로 유용해 국고손실죄를 범한 것에 더해, 새로운 국고손실 범죄혐의가 드러난 것"이라고 지적했다.

최 대변인은 "경기도 법인카드의 사용 시점과 방법만 조정하면 위법한 사용이 적법해 진다고 생각한 것인가"라며 "이재명 후보와 김혜경 씨에게 묻는다. 그간 이렇게 유용한 경기도 공금은 얼마인가"라고 따져 물었다.

한편, 해당 의혹의 당사자인 배 씨는 이날 입장문을 내고 "제가 전(前) 경기도 별정직 비서 A씨에게 각종 요구를 하면서 벌어진 일들로 심려를 끼쳐드린 데 대하여 당사자인 A씨와 국민 여러분, 경기도청 공무원 여러분께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그는 "어느 누구도 시키지 않은 일을 B씨에게 요구했다"며 "결코 해서는 안 되는 일이었다. A씨의 불만과 반발은 당연하다. 국민 여러분의 비판도 마땅한 지적"이라고 했다.

이어 "도지사 음식 배달 등 여러 심부름도 제 치기 어린 마음에서 비롯된 것"이라며 "아무런 지시 권한이 없었고 누구도 시키지 않았지만, A씨에게 부당한 요구를 했다. 그래서 A씨에게 사과하고 싶었다"고 해명했다.

 

 

혜경궁김씨 지랄났네 지랄났어

국고를 지돈 처럼 썻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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