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을 힐링의 도시라 붙인 이유는 너무 붐비지 않는 적정한 인구, 깔끔한 거리와 건물때문에 돌아다니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서이다.

가나자와의 위치 때문인지 전쟁이 없어서 오래된 건물들도 그대로 잘 간직되어 있다고 한다.

그리고 4일동안 길에서 쓰레기를 단 한번도 본적이 없다 ㄷㄷ 찾으려 해도 찾기 어려움.

가나자와는 일본 3대 정원중 하나라는 겐로쿠엔 정원, 히가시 차야 거리가 유명하던데 히가시 차야 거리는 숙소에서 꽤 멀기도 하고 시간문제로 아쉽게도 가보진못했다.

겐로쿠엔 정원 가는길에 있는 신사? 교토에 '후시미 이나리'라는 유명한 관광지가 있는데, 여기는 약간 축소판 느낌으로 아기자기하다.

여기서부터는 겐로쿠엔 정원 사진. 입장료 330엔.

입장할수 있는곳이 몇군데 있는듯 한데, 정문에는 상점들이 많이 있고, 여기는 다른 방향에서 입장하는 곳이다.

아래부터, 무사가문 가옥 및 나가마치 거리. 어떤 사무라이가 살았던 집과 그 주변 거리인데 분위기가 매우 좋다.

오야마 신사. 가나자와의 대로를 따라 자주 왔다갔다 하게 되는데, 계속 이 건물이 보여서 결국 가보았다.

그 외..

겐로쿠엔 정원에 인접한 가나자와 성

가나자와성 방면에서 내려다본 모습.

가나자와 성 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