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에서 동메달이 은메달보다 만족도 높은건
동메달 결정전이 있어서 그런거고
스타는 그런거 없으니까
있어봤자 34위 결정전인데
시드 앞번호 배치 받느냐
아니면 현역 시절 시드를 배정받느냐
정도의 차이라
준우승과는 차이가 크지
예전 김정민이 ogn 리플레이 리마스터에서
박지호가 임요환한테 역스윕 당해서 지는거 보면서
그 전에 도재욱이 결승에서 박성준한테 3:0 당한건 괜찮다고
근데 이건 결승도 못가본거라 이게 더 안타깝다고 말했었는데
선수들도 보면 우승해서 기뻐하고 우승 못해서 울고 이런거보다
결승 간거 자체만으로 좋아죽을라 하고 감동해서 울고
이런게 꽤 많더라고
이런거 보면 역시 우승 못할지라도
결승가는게 만족도 높을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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