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개개인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스타하는데 있어서, 맵이 엄청 크게 작용하긴 하잖아
맵마다 특성도 다 다르고, 그에 따라 신경 써야할 자잘한 요소들도 엄청나게 많고
근데 이게 적응될 쯤에 또 바뀌고 또 바뀌고 하다보니까
이 바쁜 세상에 굳이 이걸 또 공부해야 하나 싶은 마음이
그래도 할 게임 없어서 스타로 돌아오는 마음을 점점 이기게 되네
스타가 뭐 진짜로 지뢰찾기나 두더지잡기 같은 라이트한 게임도 아니고
이기기 위해서 겜 시작부터 끝까지 별 고생을 다 하고,
심지어 게임 시작 카운트 되기 전에 검은화면으로 일꾼 누르려고 하는 중노동 게임인데
이제 못하겠다.. 진짜
할 게임 없어서 돌고 돌아오는 것도 진짜 마지막이 보이네
맵만 계속 안 바뀌어도 걍 하는 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