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프가 가장 개념과 수싸움이 치열한 게임인데
이번 송병구 도재욱5경기를 예를들며 설명해봄.
(꼭 경기 안봐도됨)
일단 도재욱은 코어이후 바로다크였는데
송병구가 이걸 파악할 수 있었던 요소는 3가지임
송병구는 가스짓고정찰 , 도재욱은 겟짓고 정찰
양쪽다 14질럿인데
도재욱은 2서치로 송병구본진을 보고
송병구는 가스서치니까 2서치로 상대를 못봄.

여기서 일단 패닥 특성상 서치가 빠르다는걸 염두에 두겠지
패닥이면 상대가 패닥일경우나 로보인경우를 봐야 유리하게 빌드구성을 하니까 보통 겟서치하는게 일반적임
그렇지않으면 요새는 가스서치나 주로 코어서치를 함.

그리고 해설로도 말했다시피
내1드라 나오는타이밍에 상대1드라가 안나오면
선사업, 선로보(이건 존나 특이하고 안함, 선아둔
이거지.
그런데 내드라 사업될때 상대가
사업이아니다? 상대본진 안봐도 100퍼 다크인거임

송병구는 결국 상대 다크인걸 이미 알고 플레이한거임.

그리고 3드라 찌르면서 바로아둔타서 셔틀다크드랍을 생각하고 있던게 송병구인데
여건이 넉넉치 않아 하템드랍으로 전환하고
승리를 따냈지.

옵으로 송병구가 상대본진보고 겟 늦게늘어나는걸
몰래멀티했다고 예상하고 7시 갔을 수 있는데
그냥 찔러본것같음. 상대 앞가스타이밍 겟타이밍 해설자가 말하는데 정말 개념 좋다고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