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루 말 할 수 없는 감정이
마구잡이로 섞여서 드는 밤이에요
아 아침이구나?
암튼 다들 방송 재밌게 보셨길 바라요!
아까 제가 울어서 걱정해주시는 분들
정말 많으신데 일단 감사합니다 ㅠㅠ
사실 아까도 잠깐 말씀드렸다시피
그런 쪽지에 마음이 많이 흔들리는 편은 아니고
그래서 쪽지 때문에 운 것 만은 아니에요
그건 갑자기 왈칵해서 그런거구.. 히히(저도 놀램)
사실 방송 중간중간 보시면
제가 고개҉ 푹 숙이고 있는 장면이 종종 있는데
그냥 저를 응원해주시고 플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하고 벅차서 눈물 참고있는 거였어요
감사하고 죄송한 마음이 복합적으로 마구 섞여서
정리가 안됐달까요
그동안 쌩 초짜 신입이라 씨나인에 도움이 될까
매출에나 팀에는 도움이 될 수 있을까
도와주시는 언니오빠들에게 은혜를 갚을 수 있을까
이런 개인적인 압박감이 있었는데
그게 해소됨과 동시에 팍 터져나온 것 같아요
씨나인에 들어와서 처음 느껴보는 감정도 느껴보고
이미 이런 큰 대크루에 소속 된 것도 감사한일인데
새로운 경험도 많이해보고 무수한 응원과 사랑을 받고
인간으로도 한 단계 성장 한 기분이 들어요
오늘 방송 봐주시고 플 해주시고 응원해주신 분들
모두 너무너무 이루 말할 수 없게 감사드립니다
끝까지 저의 퇴근기원쇼를 봐주신 분들도..💕
또 항상 살갑게 맞아주시는 대표님과 씨나인 멤버분들
매니저님들 스텝분들
마지막으로 끝까지 저 위해서 남아주신
짭호 웨이터님 빵훈실장님
증말증말루 감사했어요 🥺🥹🥹
앞으로의 씨나인 생활도 정말 기대가 됩니다!!
애사심이 생기는 이유를 알 것 같은 이 기분🥺
더 열심히 해서 일당백 하는 일원이 될거에요!!!
따랑해연 씨나인💗 그리고 가축오빠언니들🥰
안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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