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에른 뮌헨의 수비진 상황이 악화되었다. 그로 인해 김민재는 몸 상태가 완벽하지 않은 상태에서도 경기에 나서야 한다.

바이에른 뮌헨은 앞으로 몇 주 동안 수비진이 제한된 상태로 경기를 치러야 한다. 알폰소 데이비스, 우파메카노, 그리고 이토 히로키까지 세 명의 수비수가 장기간 이탈하게 되었다. 특히 이는 시즌에서 가장 중요한 시기를 앞둔 시점에 발생한 문제다. 바이에른 뮌헨은 리그와 챔피언스리그에서 야심 찬 목표를 추구하고 있기 때문이다.

사실 김민재도 현재 100% 컨디션이 아니다. 이 한국 선수는 최근 아킬레스건 문제로 어려움을 겪었으며, 분데스리가 경기에서 여러 차례 결장했다. 또한, 최근 A매치 기간 동안 대표팀 소집에도 응하지 않았다.

김민재, 팀을 위해 헌신하다

게다가 김민재는 지난 토요일, 장기적인 부상 문제로 어려움을 겪던 상황에서 감기까지 걸렸다. 하지만 심각한 수비진 공백으로 인해 그는 결국 경기에 나서야 했고, 에릭 다이어와 함께 센터백으로 풀타임을 소화했다. 원래 계획은 김민재에게 이 경기에서 휴식을 주는 것이었으나, tz의 보도에 따르면 그러지 못했다고 한다.

그 결과 김민재는 허리 통증까지 겪게 되었으며, 현재도 그 여파에 시달리고 있다. 이 모든 것은 최악의 타이밍에 발생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오는 금요일, 분데스리가에서 FC 아우크스부르크와 맞대결을 펼쳐야 한다. 이어서 4월 8일에는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인터 밀란과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을 치른다. 8일 뒤에는 밀라노의 주세페 메아차 스타디움에서 2차전이 예정되어 있다.

콤파니는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까?

김민재는 이제부터 모든 경기에 확실히 출전 예정입니다. 추가 부상자가 발생한다면 빈센트 콤파니에게 큰 부담이 될 것입니다. 이미 벨기에 출신 감독은 복잡한 인력 문제에 직면해 있습니다. 슈트 파울리와의 경기에서는, 감독이 김민재와 다이어를 함께 센터백에 오른쪽은 콘라드 라이머를 기용하고, 왼쪽에는 라파엘 게레이루를 배치했습니다.

http://www.tz.de/sport/fc-bayern/bayern-unter-zugzwang-angeschlagener-minjae-kim-muss-spielen-zr-93660092.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