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나폴리보다도
페네르바체 시절이 제일 전성기라고 생각
그땐 진짜 국대에서도 파괴적이고 센터백이 그냥 돋보이는걸 보여줌.
현대축구에서 해외축구에 너무나도 노출되어있고 눈이 올라갈때로 올라가있는 시점에서 봐도
반다이크 이후로 처음보는 수준의 퍼포먼스였음.
나폴리에서 보여준 모습은 진짜 딱 페네르바체 시절
내가 생각했던 김민재에게 기대했던 딱 그 기대값만큼 해주니까 세계최고 소리 들은거,
근데 뮌헨가서는 페네~나폴에서 뛸때 보여줬던 파괴적인 모습이 국대에서도 사라짐.
그냥 선수자체가 폼이 개박았고 잘했던 시절을 까먹은거임.
뮌헨에서 이상한거 배워서 원래 잘하던걸 잊어먹고 이상한 습관이 들었던지,
슈퍼스타들 사이에서 기가죽었던지
적어도 국대에서까지 개 박은거 보면 자신감도 결여되어있고, 원래 잘했던 잘하던거 다 까먹은 느낌임.
원래 실력이 이정도가 아니라 원래실력은 진짜 괴물급 월드클래스급 포텐가진 선수 맞는데, 참 안타까움
나이도 찼고, 선수로써 전성기 최정점을 구가해야되는 시점인데 이렇게 망하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