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안토니나 산초나 못 나오는 상황이라
왼쪽 윙포인 래쉬포드에게 찔러주고 알아서 해줘 말고는 할 게 없는 상황
당연히 공은 래쉬포드에게만 가고 우파쪽만 바빴지 김민재 쪽으로는 공이 거의 안 가다시피 함
그냥 문전 앞까지 왔을 때 블락 시도나 세트피스 방어 정도?
근데 지역 수비 상황 때 뮌헨 자체가 위치 배분에 문제점은 보였음
김민재는 센터백이니 당연히 여기에 지분 있고
우파 김민재 조합이 역습 차단 능력에는 탑인데 지역수비때 위치 잡는건 아직 좀 부족함
개개인 문제라기보다는 아직 언제 어느 상황에 누가 어디에 서고 이런 약속된 움직임이 잘 안보임
김민재만 평하자면 딱히 빨거도 없었고 깔거도 없었음
정확히는 맨유 공 연결이 래쉬포드쪽 위주로만 가서 할 거 자체가 별로 없었음
빌드업 할 때 패스 미스 줄어든건 긍정적이다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