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중학교때 라면 부셔 먹는게 학교에서 유행이였는데 ㅇㅇ
이게 유행을 타다보니까는 원래부터 문방구에서 라면을 팔았는지는 몰라도,
문방구에 라면 몇개를 놓고 팔드라.
보통 안성탕면 위주로 부셔먹었음
이게 가장 가격대가 싸고 무난했음. ㅇㅇ
근데 몇일전부터 xx일 부터 라면 가격 올린다고 뉴스에 나옴.
근데 공교롭게도 다음날이 라면 가격 올리는 날이였는데....
내가 문방구에서 안성탕면을 고르고 살려고 하니까는....
문방구 아줌마 왈: 라면 가격 올랐어요.... ㅇㅇ
이 지랄함 ㅇㅇ
근데 나도 참 멍청한게 ㅇㅇ
네 이러면서 오른 가격으로 냄.... ㅇㅇ
근데 학교 끝나고 집에가서 잘려고 누웠는데.... ㅇㅇ
갑자기 생각 나드라.... ㅇㅇ
아차차차차 내일 라면가격 오르는 날이지....
이러면서 갑자기 분노 게이지가 샘솓아 오르고,
속은 나 자신한테 너무나 화가 나고,
그 문방구는 사장인지 모를 여자1이 주로 있고,
가끔 친구인지 알바인지 모를 아줌자2가 매장을 보는데,
그 아줌마2가 학교 친구 엄마임.... ㅇㅇ
그런 련이 나한테 사기 친거임.... ㅇㅇ
진짜 어이가 없드라....
그때의 분노를 잠 재울 국제미네랄구호단체의 절실한 지원을 기다림니다....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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