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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처음 오욕칠정을 깨달은 날 ㅇㅇ [2]

Minerals : 7,371,218,774 / Level : 대장 대장
2025-12-27 10:11:16 (2시간 전) / READ : 15

    1.jfif


    어릴때 이런 수준의 판자촌에서 생활함 ㅇㅇ

    지금은 학교에서 성교육이라는 걸 해주고,

    그리고 성교육이 아니라고 해도 인터넷에서 성에 관한 정보를 쉽게 알 수 있다지만....


    나때는 그런거 없었음;;;;

    판자촌이라는게, 아니 못사는 애들이 성에 문란할 꺼라는거는 천만의 말씀임 ㅇㅇ


    대부분이 중학교 들어가서 성에 관하여 알게되는거지.

    그 이전까지는.... 세상에서 가장 순수한 눈망울을 가진 애들임....



    아무도 성이 무엇인지 알려주지도 않고,

    색욕이 무엇인지 말해주는 사람이 없었음....


    스스로 선인이 되어서 오욕칠정을 꺠닿지 않는 이상은,

    판자촌에서는 성이 무엇인지 알수가 없드라 ㅇㅇ



    2.jfif


    더군다나 초등학교 가려면은 저런 산길을 지나서 가야됨....

    그렇게 학교가면은.... 담임이라고 있는 여선생이 한명 있었는데....


    1주일에 최소 3일 이상은 공포이야기를 들려줌;;;;

    더 무서운거는 지금은 야간학습 같은게 없자나????


    나때는 초등학생도 야간학습 시켰음;;;;

    그것도 저런 산골짜기 학교에서;;;;


    구구단 못 외운다고 4명인가 5명 야간학습 시키드라....



    3.jfif


    판자촌 산길에 가로등이 어디 있었겠음;;;;

    진짜로 주변에 드문드문 보이는 집들 불빛이나 하늘에 떠있는 달빛이 아니면은....


    세상천지가 어두운 길을 애들이 걸어갔음;;;;

    그나마 돈 있고 정류장에서 집이 가까운 애들은 버스 타고 가고,

    나머지 애들은 대부분 걸어서 감....



    저런 곳에서 어떻게 색욕이 충만해질 수 있었겠음....

    그렇게 동자공을 뜻하지 않게 연습 아닌 연습을 하고서....


    판자촌이 재개발되면서,

    말은 제주도에  사람은 도시로 내보내라는 명언처럼.....


    나도 보다 넓은 세상으로 나아가게 됨 ㅇㅇ



    그렇게 도시생활을 몇년 하다가 보니까는....

    어느날 형이랑 형친구들이 예술작품을 가져왔드라....


    나도 얼떨결에 옆에서 같이 봤는데....

    색욕이 무엇인지 모르고 동자공을 연마한 나는....


    아무런 오욕칠정이 생기지 않드라....

    색욕도 색욕이 무엇인지 알아야지만 생기는데....



    그 어떤것도 나한테는 욕정을 불러오지 않았음....

    그러던 어느날 이였음....



    나는 학교 밖에서는 친구들을 만나는게 안되는 줄 알았던 사람이라서....

    집구석에 혼자 있는데... TV에서는 재미있는 것도 안하고....


    오락실 갈 돈은 없고.... 난감하드라....



    4.jfif


    이런 인형들을 왼손, 오른손에 쥐고서 하는 가상의 대련도 지겨웠음....


    그러다가 생각이 나드라....


    예술작품....을 볼 당시의 형들의 행동들 ㅇㅇ

    따라했음....


    10분, 20분.... 30분.... 세상에 분노하는 나의 욕망의 덩어리들이....

    나오지도 않고.... 그렇다고 해서 욕망이 사그라드는 것도 아니였음....



    그거 나는 기계처럼 무의미한 손날치기만 반복하였음....

    아무도 나에게 손날치기를 할때는 단전에 힘을 주고 해야 된다는 걸....


    아무도 알려주지 않았는데....


    내가 난 놈은 난 놈이고, 기재는 기재였던게....

    1시간 정도 손날치기를 하는데....


    갑자기 단전에 기가 모이고,

    몸속 나쁜 기운들이 뭉쳐지면서 토폐물을 토해내고 있드라....



    그걸 1분이상 토해내었음....

    힘을 안주고 1시간 이상을 그렇게 쉬지 않고 손날치기를 연마하면은....


    세상에 더없는 오욕칠정을 가져다 주드라.... ㅇㅇ



    물론 그 이후부터는 단전에 힘을 주고 하긴했음....

    그때의 해맑았던 손날치기는.... 다시는 안하드라 ㅇㅇ


    가끔  생각나서 하게 되면은....

    이미 단전에 기가 자연스럽게 묵직하게 움직이면서,


    힘을 주게 되면서.... 그 어릴적에 힘을 한번도 안주고 했던 거는 안나오드랑....



    이렇게 이미 나 조차도 세상의 구정물에 물들어서,

    처음에 해맑게 손날치기를 1시간 이상 하던 모습들은 안나오는데....


    하려고 해도 이미 단전에 힘을 주게 됨....



    하꼬추들은 오죽하겠음...


    이미 하루 8시간 주 5일 = 한달 160시간을 매년 8개월도 안하면서,

    여체의 신비와 마주치는데....


    하꼬추 멸족시키자....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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