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두두 vs 연두

- 상대전적은 확실하게 지두두가 좋습니다.

 하지만 저는 연두를 고평가해요.

왜냐? 여캠 토스중에 옵저버 뿌려놓고 보면서 하는 애들이 거의 없습니다.

연두는 그걸 하더라고요.

게임 수가 적어서 최근 대학대전 퍼포먼스는 좋지 않았지만,

진짜 이길만한 타이밍이 왔다고 생각합니다.

보면서 하는 스타, 연두 승 예상합니다.

무찌 vs 최도랑

- 대회의 무찌? 믿으십니까?

 최도랑이 이 경기를 위해 몇 날 며칠을 갈았다는 소문이 있습니다.

YB의 테란 DNA를 믿으면 무찌, 뇌가 정상이라면 최도랑 추천드립니다.

태영 vs 임밍지

- 토스빨을 진짜 못받는 임밍지네요.

 그에 반해 태영은 꽤나 잘합니다.

거의 변수가 없는 매치업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장독대 토스코치가 기적을 쓰는 게 아닌이상,

태영의 무난한 승리를 예상해봅니다.

주하랑 vs 키링

- 장독대는 지금 여유가 없습니다.

 대학이 존폐 위기에 놓인 장독대이기에,

그냥 처음부터 끝까지 압살하는 경기가 나올 것으로 확신합니다.

키링 99.99999998% 승리.

박하악 v 진유성

- 엄보리와의 프프전이 너무 충격이었지만,

 진유성이 결코 못하는 사람은 아닙니다.

상대가 박하악이고 코치가 김병수다?

이거 진짜 장독대 코치진이 지면 안되는 수준입니다.

실력차이도 확실하고, 빌드도 거의 뻔하기 때문에

진짜 이상한 짓만 안한다면, 진유성의 승리를 예상해봅니다.

빵지니 vs 예빈

- 빵지니가 늘 이상하게 하는데 이기더라고요.

 이 말인즉슨, 게임이 산으로 가도 판단을 잘 내린다는 겁니다.

그에 반해 예빈은 경기력의 기복이 너무 심합니다.

코치문제도 있겠지만, 정해진 루트에서 벗어나면 뭔가 대처가 안돼요.

빵지니가 날카로운 빌드를 가져온다면 승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4:2 장독대 승리를 예상해봅니다.

*또또는 개인의 선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