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옵게에 서식중인 다프네입니다.

항상 메이 공략만 올리다, 화물이송 맵 팁을 적어봅니다.

편의상 반말로 적겠습니다.

왕의길,지브롤터,도라도,눔바니. 나열한 맵들은 거점을 점령후에 화물이송을 하던, 처음부터 화물이송을 하던 아무튼 화물을 이송하는 맵이야.

아마, 공격과 수비를 하면서 많이 애 먹던 맵이 있을 수도 있겠지.

이 맵들을 자세히 살펴보자면, 공격을 하는 공격팀의 리스폰베이스와 화물의 거리는 매우 짧은 대신에, 수비팀의 리스폰베이스와 화물의 거리는 비교적 멀어.

그렇기 때문에 수비팀이 먼저 맵에 진출해서 자리를 잡고 있는거야. 같이 진출한다면 ..ㅎ 무슨말인지 알겠지?

하지만 게임이 진행되고 진행될 수록 이러한 양상은 반대가 돼. 그러니까, 공격팀과 수비팀의 리스폰베이스와 화물의 거리가 역전된다는 소리겠지?

먼저 수비가 먼저 진출해서 해야하는 건 뭘까? * 시작할때 죶같은 스프레이로 공격측 창문에 뿌리는 짓좀 하지말자.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엔, 헬스팩이 있는 골목을 사수하는 거야. 헬스팩이 있는 골목은,  수비진 뒤로 돌아올 수있게 설계 되있을 뿐만 아니라,

말 그대로 피를 채울 수 있는 헬스팩이 있기에 사수하지 못할 경우 베이스도 가깝고, 헬스팩도 먹는 공격팀에 지역을 내줄 수 밖에 없어.

아무리 샷발이 좋아도, 피가 한번 꽉 차는 상대와 이기는 건 힘들겠지. 그렇다고 정면을 등한시 하게되면 화물은 이동하게 될테니,

정면도 생각을 해줘야 해.

반대로, 공격 입장에서는 베이스가 가깝기 때문에 가장 좋은 공략법은 죽지 않고 수비진을 격파하는 것이지만, 1:1 교환만 해도 베이스와 화물간의 거리 이득때문에

회전력에서 앞서 결국 화물을 미는 상황이 나와.

하지만 이러한 경우도, 게임 초반에서만 나오는 경우고 화물을 어느정도 밀었다면 회전력 싸움에서 이길 수가 없어.

결국엔 공격측은 일정이상 화물을 밀었다면 골목을 지배해야하는 상황이 나오는거지. 왜냐구? 계속 말하지만 헬스팩 때문이야.

헬스팩을 먹으면서 골목을 지배하게 되면, 수비는 정면 뿐만 아니라 본인들의 뒤를 치게되는 것 까지 생각해야하고,

혹여나 공격측 누군가가 골목을 이용해서 뒤로 온다면, 그 것만으로 시선이 끌리기 때문에 수비 입장에선 불리해져.  

공격의 최종목표는 골목의 헬스팩을 점거하면서 화물을 이송함과 동시에 여러가지 방향으로 시선을 빼았는 형식이 되겠지.

마지막 지점에서 모두들 힘들어 할텐데, 공격은 5M 남겨두고 화물을 못 밀수도 있고, 수비는 이걸 못막아? 하는 경우도 종종 나와.

글의 도입부에 적었었지만 , 공격과 수비의 상황이 역전이 된 상황이겠지. 이렇게 되면 공격과 수비의 개념을 반대로 도입하는 것도 괜찮아.

공격팀 입장에선 수비팀이 화물에 접근하지 못하게  모든 루트를 막는 것, 수비팀 입장에선 이미 먹혀버린 골목을 격파해서 공격팀의 시선을 끄는 것.

마지막 부분에서 공격이 이기는 걸 보면, 화물에 수비진이 접근도 못 할만큼 미친 딜을 쏟아내서 쫒아내버리는 경우가 많고

수비가 이기는 걸 보면, 본인들이 공격마냥 화물을 점거하고 있어. 여기까지만 보면 어떤 말인지 알겠지?

요약하자면

1. 수비는 골목을 사수하며 화물에 접근도 하지 못하게 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다.

2. 공격은 수비가 사수하는 골목을 격파해 , 공격의 루트를 다양하게 만들어야 한다.

3. 마지막 지점에선 공격과 수비의 위치역전으로 1,2 상황을 역전시켜야 한다.

4. 다인큐일 경우 수비보다 공격이 유리하다. 

5. 골목의 지배가 가져오는 게임의 영향력이 크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