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예능에서 감동적인 장면에서 자주 쓰이던 BGM
스티브 타일러는 아마겟돈에 출연한 딸 리브타일러를 위해서 팝프로듀서가 작곡한 이곡을 부르기로 한다
이 곡은 애초에 여성디바를 염두에 두고 쓰인 곡 답게 가창측면에서 극악의 난이도를 가진 것으로 유명한데,
최고음 D5 3옥타브 레를 찍는 이 곡을 스티브 타일러는 70살이 넘을 때까지도 백업보컬도 없이 원키로 라이브를 갈겨 버린다
그렇다고 이 사람이 성대 관리에 진심이었나 하면 그것도 아니다
젊을 땐 마약중독 알콜중독에 나이들어서도 시가만큼은 못 끊겠다고 공연 직전에도 시가를 피워됐는데도
그냥 타고난 강철 성대로 75살 까지도 대부분의 곡들을 원키로 소화하면서 투어 다님
위 라이브는 56세 밑에는 힘 좀 떨어진 71세에 부른 것
비교해서 들어봐도 재밌음
개인적으로 성대의 타고난 강함으로는 역대 최고라고 생각하는 보컬리스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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