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스 올리베이라(Charles Oliveira)
프로필
국적: 브라질 1989년 10월 17일
링네임: Do Bronx
소속: 마카고 골드팀
체격: 178cm 70kg (리치: 188cm)
종합격투기 전적: 40전 32승 8패 1무
긴 팔다리와 뛰어난 주짓수 실력, 토니 퍼거슨과 비슷한 타격 스타일로 토니 퍼거슨의 공격적인 하위 그래플러 스타일의 계보를 잇는 선수.21살에 UFC에 들어와 중요한 순간마다 번번이 무너지며 안타까움을 자아내는 만년 유망주였으나, 라이트급으로 재월장 후 9연승 가도를 달리며 전성기를 맞이해 2021년 드디어 UFC 라이트급 챔피언에 등극했다.
한국 한정 찰올이라고 줄여서 부르기도 한다.
UFC 데뷔 후에 18번의 피니쉬 승리를 거두었고, 그 중 서브미션 승리가 무려 15번으로, UFC 역대 피니쉬 수 1위 및 역대 서브미션승 1위의 기록을 가지고 있는 선수다. 커리어 통산 32승 중 판정승이 고작 3번으로, 90%가 넘는 피니쉬율을 자랑하고 있다. 전체적인 경기 운영 방식은 대선배격인 헤비급의 파브리시오 베우둠과 다소 비슷한데, 서브미션에 자신이 있으니 긴팔다리로 타격을 자신있게 내지르다가 상대가 버티지 못하고 달라붙으면 카운터로 낚는 것이 주 패턴이다
더스틴 포이리에와의 경기에서 언더독으로 평가받는 챔피언이었으나, 그라운드에서 압도적인 기량을 선보이며
하없포왕이라는 명제를 없애버리고 라이트급을 하빕의 그늘에서 벗어나게 만든 챔피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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