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쥬니퍼 베리 씨앗/씨앗 오일 가격이 2배 이상 오른다.

쥬니퍼 베리 싸앗이 어디에 사용되느냐?
바로 '재물 획득의 비약'과 '경험 축적의 비약' 제작에 사용된다.
피방 유저라면 헤이스트 일일 퀘스트를 끝내고 
바로 마빌 채집장에가서 쥬니퍼베리 씨앗을 캐보자.
본인기준 제작년 헤이스트 이벤트 2주간 쥬니퍼베리를 2시간씩 캐서(본캐+부캐2캐릭) 쌍 아획템을 샀을 정도니깐 믿고 해도 됨.

2. 사냥 좋은 캐릭들의 앱솔랩스 무기 가격이 오른다.
본캐하기도 바쁜데 누가 새로운 캐릭을 하지?라고 생각한다면 그건 유니온 6000이하, 메린이들의 착각이다.
메청년이나 메른들은 자신의 주스텟이나 필수 유니온(메카닉, 메르세데스등등)등을 250찍으려고 하며, 선택형 심볼을 많이 주는 헤이스트 이벤트를 부캐육성에 투자한다. 
아직도 믿기지 않는다면 헤이스트 이벤트 후에 사냥기 좋은 엔버/섀도어나 혹은 필수 유니온 캐릭 무기 가격을 보아라.
하지만 이벤트 중반 이후부턴 다시 가격이 떨어지므로 앱솔을 팔 생각이라면, 첫 주에 파는걸 추천한다.
이유는 간단한데, 헤이스트 칭호를 받고 스우데미안을 잡게되는 유저들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기 때문.

3. 헤이스트 이벤트는 사실 부캐를 키우기에 최적화된 이벤트다.
이유는 단순한데, 모든 이벤트 기간 중 코어젬스톤 가격이 가장 떨어지는 시기이기 때문이다.
작년 헤이스트 기준 코어젬스톤 가격은 540~550만 메소로 떨어졌고 올해 초 헤이스트 기준 코젬 가격은 520~530만 메소였다.(베라, 오로라기준)
코젬가격이 떨어지는 이유는 사냥 이벤트인데다가 몹수가 많아 재획비/경축비를 안먹던 사람들도 먹으면서 비약적으로 코젬이 경매장에 많아져서 생기는 현상인 것 같다.
그러니 본캐 레벨이 250이상인 메청년들에겐 부캐 육성기간,
본캐 250미만인 메린이들은 본캐 육성 기간이라고 보면 된다.

4. 아케인 무기의 가격은 떨어진다.
레헬른 이후의 사냥터에서는 물떡이 떨어지는데, 사냥이벤트로 인해 물떡 가격이 하락하게 된다.
물떡은 아케인 무기의 재료이므로 물떡 가격의 하락으로 인해 아케인 무기 가격도 대체로 떨어지게된다.
앱솔무기를 쓰는 무자본인 친구들은 헤이스트 이벤트때 노작아케인 무기라도 사두는게 좋다
(완작 매물보다 노작 가격이 많이 떨어지므로)
중고자본 친구들은 완작 매물을 사던가 노작을 사서 다음 이벤트에 나올 강환/영환불 이벤트까지 존버하는게 좋다.

5. 은괴, 오팔의 원석 가격이 오른다.
사냥 이벤트때 채집/채광 관련된 경매가격은 다 오른다고 보면 된다.